안녕하세요! 하종근입니다.
25년 직장생활 그만두고 사업한답시고 일을 벌려놓고 보니 참 어려운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
퇴사하고 눈꼬뜰새 없이 일을 하다보니 4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.
이제 조금씩 자리잡아 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 하고 있습니다.
이렇게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클럽에 예전처럼 적극 동참하지를 못한 것 같아 송구합니다.
클럽에서 1년에 두 번 전람회 개최하고 여러 행사를 진행할 때 마다 항상 수월하게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.
그때마다 이사님들이나 일부 적극적인 회원님들의 덕택으로 클럽이 19년이란 긴 시간동안 잘 버텨왔던 것 같습니다.
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지금이 가장 힘들때인 것 처럼 보입니다.
후배인 이덕범 회장님께 모든 짐을 미루는 것 같아 항상 미안하면서도 조금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
찾다보니 이렇게 어려운 글을 쓰고 있습니다.
형편이 좋으면 조금 더 용기를 내어 보겠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이사회비 50만원과 광고 2페이지
정도 인 것 같습니다.
혹시 여유가 조금 되시고 클럽을 아끼시는 마음이 계신분들은 이번 분데스 광고건이나
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부를 감히 부탁드리겠습니다.
제 글 아래 댓글로 1만원도 좋고 2만원도 좋고 같이 동참하는 많은 댓글이 달리는 것을 소망해 봅니다.
감사합니다.